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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철강업계의 M&A테마에도 불구하고 재평가에서 소외되고 있는 포스코 외 철강사들(현대제철, 동국제강)의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포스코 주가가 재평가되고 있는 반면 여타 철강사들 주가는 소외됐고 최근 세계 철강 가격이 상승 초기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주가가 아웃퍼폼(outperform)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일본, 유럽의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봉형강류 가격 모멘텀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2월 봉형강류 가격 인상에 이어 3월 추가 인상이 예고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미 재평가되고 있는 포스코 외에 현대제철(목표주가 4만7000원), 동국제강(목표가 2만9000원)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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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A00402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2월 15일 09시 22분 데이터    현재가 36,800  시가 36,700  52주 최고 41,000  전일비 ▲ 100  고가 36,850  52주 최저 24,000  거래량 47,036  저가 36,700  총주식수 84,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