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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최대명절 맞아 사회공헌활동 준비]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철강업계에도 훈훈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따뜻한 명절 기운을 사회의 그늘진 곳에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현대제철은 '행복 바이러스 전파' 행사를 마련했다. 임직원 일동이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을 나누고 과일 및 생활필수품 선물세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과 포항, 당진 등 3개 공장 소재 지역 2000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복담은 선물세트'로 이름붙인 이 선물에는 제수용으로 사용가능한 사과와 배, 대추, 곶감 등이 담겼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칫솔과 치약, 비누 등 생활필수품도 들어있다. 동국제강은 산하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오는 15일까지 포항제강소, 인천제강소, 부산공장 등 사업장 인근 독거·극빈 노인 15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일인당 25만원씩 생활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1996년 고(故) 장상태 회장이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해야 한다는 취지로 1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지난해까지 장학사업과 생활보호대상자 지원, 아동복지사업,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을 위해 30억원 상당의 기금을 내놓았다. 송원문화재단의 독거노인 지원은 199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날 포항에서는 대송면 독거노인 등 50명이 포항제강소에 초대돼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유제선 제강소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의 바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철강기업인 포스코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차원의 사회공헌과는 별도로 직원들이 스스로 준비한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광양제철소 공정출하부의 봉사그룹인 '아름다운 손' 회원 30명은 이번 설을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터와 숙소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설음식을 나눠먹으며 한국의 명절을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국내 1위의 봉형강 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2,988억	자본총계	33,499억	자산총계	70,009	부채총계	36,509억
누적영업이익	5,684억	누적순이익	4,925억	유동부채	20,183억	고정부채	16,32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4.9%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12.5%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