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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기대수익 감소.. 목표가 ↓ - 삼성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삼성증권은 7일 삼성정밀화학(004000)에 대해 부진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지연에 따른 기대수익의 감소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보다 28.2%낮춘 2만7300원으로 하향했다. 그러나 신규사업의 2007년 상업화, 2008년 본격적인수익에 기여를 가정할 경우 투자매력은 아직 유효하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삼성정밀화학(004000)
목표주가를 2만7300원으로 28.2% 낮추나, 투자의견은 BUY(L)을 유지한다.목표주가를 낮춘 것은 부진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지연에 따른 기대수익의 감소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규사업의 2007년 상업화, 2008년 본격적인 수익에 기여를 가정할 경우 투자매력은 아직 유효하다.
목표주가는 2008년 신규사업을 포함한 에비타의 시장 대비 성장률을 감안하여, 현재 삼성유니버스 기준 (시가총액/총 EBITDA)에 9.6%의 프리미엄을 부여하여 산출한 영업가치와 40%를 할인한투자유가증권 가치를 합산한 후 2007년과 2008년 동사의 자본비용으로할인하여 산정했다.
2분기 실적을 영업이익 기준 시장평균 예상인 70.5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2.5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4월 정기보수에 따른 직접비용 및 기회비용의 발생 이외 정기보수 이후 채산성 악화에 따른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가동률 회복지연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암모니아 계열의 DMF, 멜라민, 요소사업 등은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분기 수익성 악화 전망은 DMF, 멜라민 등이 중국 내 증설로 수급구조가 악화되며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하지 못하는 시황을 근거로 한다.
기존사업의 수익성 부진은 암모니아 계열의 구조적 문제에 기인하기 때문에 장기화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신규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3M의 DBEF가 2005년 영업이익률 40%을 상회하였던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신규사업인 고휘도필름의 경우 상업화가 본격화될 경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휘도필름사업은 사업 초기인 2007년에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8년 중에는 2970억원의 매출과 462억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5.6%)을 기록하며 수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을수·이도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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