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삼성정밀화학(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만3900원으로 하향



- 고휘도필름 등 전자재료사업의 가시적 성과도출이 필요한 시점



- 1분기 영업이익 기대치를 크게 미달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일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향후 성장엔진으로 기대되던 전자재료부문이 여전히 부진하고 최근 고유가와 원화절상으로 마진 하락도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3900원으로 내렸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3900원으로 15.3%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 기인한다. 첫째 최근 고유가 및 원화절상에 따른 마진 하락 등을 반영하여 2006년과 2007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9.9%, 24.8% 하향 조정하였다. 둘째 향후 성장엔진으로 기대되던 고휘도필름(DBEF) 등 전자재료부문의 부진 등을 반영하였다. 삼성정밀화학은 내수시장에서의 확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일반화학 및 전통적인 정밀화학부문의 성장세 둔화를 생명과학 및 전자재료부문의 집중 육성으로 만회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10월에 액정표시장치(LCD)용 고휘도필름의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최근 주가지표가 높은 가운데 고도화필름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시점은 고휘도필름 등 전자재료사업의 가시적 성과도출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삼성정밀화학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28억원(전년동기대비 11.5%)과 39억원(전녀동기대비 -12.0%)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50%이상 하회하였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인은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과 환율하락 등에 기인한다. 반면 경상이익은 배당금(133억원)유입 및 비용(2005년 1분기 가성소다과징금 14억원)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및 직전분기대비 각각 1.7%, 204.7% 증가한 219억원을 기록하였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및 직전분기대비 각각 12.4%, 2.5% 감소한 1880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9%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직전분기대비로는 소폭 개선된 46억원으로 전망된다. (김영진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정밀화학 (004000) Samsung Fine Chemicals 정밀화학제품 제조기업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7,910억	자본총계	6,857억	자산총계	8,389	부채총계	1,531억
누적영업이익	412억	누적순이익	502억	유동부채	1,339억	고정부채	1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3년 4.6%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