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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익 337억..전년비 193%↑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상보)]
삼성정밀화학은 21일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182억원, 영업이익 337억원, 당기순이익 234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5.9%, 영업이익 193%, 당기순이익 72.1%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제품들의 가격상승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생산제품별로 보면, 염소·셀룰로스계열은 전분기 대비 6.5% 감소한 11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셀로스는 전방산업인 건축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18.4% 감소했으나 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4.5% 증가한 3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성소다는 유럽 및 북미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국제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4.3%,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한 2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코트(AnyCoat)' 역시 증설에 따른 물량확대와 세계적인 공급부족 등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109.8% 증가한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전자재료 계열은 전분기 대비해서는 0.8% 감소,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39.1% 증가한 1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BT파우더가 IT산업의 전반적인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TMAC 역시 반도체, LCD산업의 위축에 따른 물량감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8.3%감소한 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소폭(1.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재료계열 기타 부문은 프리즘필름(SEF) 및 액정고분자(SELCION) 등 신규 출시제품의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14.7% 증가한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암모니아계열 제품은 전분기 대비 7.3%, 전년 동기 대비 92.7% 증가한 19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요소는 계절적 영향에 따른 판매 물량 축소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3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5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는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와 국제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4.2%, 전년 동기 대비 116.5% 증가한 12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성훈기자 ki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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