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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요소부문은 상반기 적자에서 기조적인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은주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 내수가격과 국제 요소가격의 차이가 확대되며 수출이 급등하자, 2008년 4월 수출관세 135%를 부과한 바 있다"며 "수출관세 부과 이후 수출량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순수출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자국 내 농산물 경작에 요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수출관세 인상을 단행했으며 이는 중국의 요소수출업체에는 부정적이나 다른 지역의 요소 생산업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특히 삼성정밀화학은 feedstock(동사는 유가에 연동하는 납사를 사용하나 중국, 호주 등은 천연가스나 석탄 사용)의 차이에서 오는 생산원가 격차로 요소 부문의 적자를 장기간 겪어왔다.
신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요소시장의 호황이 2010년까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돼 요소 공장의 가동률을 올릴 예정이다"며 "2009년 2~3월 가동을 중단했던 2라인을 보수해 4월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 요소 경기의 회복으로 2008년 하반기 이후 흑자기조가 최소한 향후 1~2년은 지속될 전망이므로 요소 부문의 가동률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내다봤다.
김참 기자 pumpkin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은주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 내수가격과 국제 요소가격의 차이가 확대되며 수출이 급등하자, 2008년 4월 수출관세 135%를 부과한 바 있다"며 "수출관세 부과 이후 수출량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순수출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자국 내 농산물 경작에 요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수출관세 인상을 단행했으며 이는 중국의 요소수출업체에는 부정적이나 다른 지역의 요소 생산업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특히 삼성정밀화학은 feedstock(동사는 유가에 연동하는 납사를 사용하나 중국, 호주 등은 천연가스나 석탄 사용)의 차이에서 오는 생산원가 격차로 요소 부문의 적자를 장기간 겪어왔다.
신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요소시장의 호황이 2010년까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돼 요소 공장의 가동률을 올릴 예정이다"며 "2009년 2~3월 가동을 중단했던 2라인을 보수해 4월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 요소 경기의 회복으로 2008년 하반기 이후 흑자기조가 최소한 향후 1~2년은 지속될 전망이므로 요소 부문의 가동률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내다봤다.
김참 기자 pumpkin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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