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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 우리게시글 내용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삼성정밀화학이 전자재료와 생명과학사업이라는 새로운 성장산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영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정밀화학이 일반화학 및 전통적인 정밀화학의 성장세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과학과 전자재료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2000년 AnyCoat를 필두로 2002년에는 BTP사업에 진출하였고, 지난 10월 19일에는 LCD용 고휘도필름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정밀화학은 향후에도 고성장이 예상되는 정보전자소재의 확실한 Captive Market(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을 발판으로 전자재료 부품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2010년경에는 전체매출의 40% 가량을 전자재료부문에서 달성할 계획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삼성정밀화학이 전형적인 정밀화학회사로 내수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해 왔다”며 “지난 1994년~2004년까지 평균 매출액 증가율 11.0%,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19.7%, 그리고 액면가기준 배당률도 평균 10%대를 기록하여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수익성이 양호한 메셀로스, PTAC(제지용 첨가제) 등 고기능성 정밀화학제품과 MLCC의 원료인 BTP 및 디스플레이소재 등 전자재료부문의 적극적인 육성 등으로 2005년에서 2010년까지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13.6%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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