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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정밀화학의 1분기 실적발표는 실적호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이 비수익 사업정리, 수익사업 강화, 신규사업 진출 모색 등 도료사업 뿐만 아니라 요소부분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런 사업합리화 전략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라,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ECH 등)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54%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삼성정밀화학의 영업잉여현금규모는 227억원 수준이며 5월에는 도료사업매각 대금 370억원 유입이 전망돼 목안정적인 현금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삼성정밀화학의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고 주가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기존 목표주가 2만3000원 및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정밀화학 A00400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4월 29일 18시 43분 데이터    현재가 17,000  시가 17,350  52주 최고 20,050  전일비 ▼ 350  고가 17,650  52주 최저 14,350  거래량 130,418  저가 17,000  총주식수 2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