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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5일 보령제약(003850)에 대해 이번 4분기부터 본격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5만46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보령제약은 외국계 제약사의 임원 영입후 사업부문 구조조정과 부실채권 정리 등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이번 4분기 들어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최근 병원거래처 확대로 월별 매출액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있고 주력제품의 매출기여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또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TSS`(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포함한 4개의 퍼스트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신제품은 품목수는 적지만 시장장규모가 500억∼1300억원선으로 성장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이와 함께 "보령제약이 보유중인 군포시 공장부지는 시가 1000억원인데 비해 장부가는 258억원으로 매각시 대규모 평가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령제약 A00385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2월 05일 08시 33분 데이터    현재가 41,500  시가 40,950  52주 최고 48,100  전일비 0  고가 41,800  52주 최저 10,250  거래량 15,730  저가 40,500  총주식수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