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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亞증시중 한국 가장 좋게 본다"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이 여전히 한국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유럽계 투자은행인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주요 고객사들인 해외 증권사와 펀드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주 한국증시에 대한 CLSA 심리지표가 50선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LSA 심리지표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각 국 증시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매기는 것으로, 수치가 0을 넘으면 해당 국가에 대해 `순매수` 기조가 강한 것이고 반대로 0 아래면 `순매도` 심리가 강한 것이다.
이같은 한국의 심리지표는 100인 중국 상하이증시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
특히 월간 심리지표 기준으로는 한국이 30으로 대만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CLSA는 "해외 펀드들이 2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국가별로 자금 유출입을 시작했는데, 한국의 경우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아 대규모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안리(003690)(11,450원 0 0%)와 대림산업(000210)(61,200원 0 0%)을 실적호전주 가운데 가장 유망한 것으로 꼽았다.
또 "9월이면 실제 한국이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돼 거래되는 만큼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005930)(670,000원 0 0%)와 포스코(005490)(450,000원 0 0%)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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