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포스렉, 전방산업 침체에도 실적증가 확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08 2009/02/03 08:39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대신증권은 3일 포스렉에 대해 전방산업인 철강업과 주요 수요처인 포스코의 영업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더라도 생석회 등 신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는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가 일부 감산을 하더라도 내화물 제조부문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6061억원 영업이익은 426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포스렉은 제철소 로재 정비 및 내화물 관련 업체로 포스코의 자회사(지분율 60%)이다. 포스코를 통한 매출이 전체의 80%를 넘어서고 있다.

 

 

 

봉원길 연구원은 "제철부문에서 감산이 이루어질 경우에 전기로에 쇳물을 저장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만큼 내화물의 교체 주기가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며 "감산에 따른 매출 부진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봉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생석회 공급 개시에 따른 생석회 매출이 증가하고 지난해 감소했던 건설 부문의 매출 역시 올해 안에는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원자재 비용의 하락으로 7%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봉 연구원은 "공정 효율화 및 주요 원재료인 마그네시아의 자체 조달 비중을 높이는 가운데 연료비 역시 하락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은 약 42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봉 연구원은 "포스렉은 1998년 ~ 2007년까지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약 5.6%를 기록하고 있다"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12.2%를 기록해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라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공정률 개선 등을 통해 이익률 개선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생석회 사업 부문을 추가하고 환경 부문(탈황제, 난연제 등) 매출 역시 증가하는 점도 투자매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영일기자 baw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