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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을 통한 향후 잔망 및 대응 전략.게시글 내용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 발표가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배터리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은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통해 관련 리스크를 상당수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장 2024년부터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던 수산화리튬을 국내에서 조달하고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통해선 음극재 소재인 흑연을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에서 공급받기로 하는 등 탄탄한 핵심광물 공급망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지난 12월6일 업계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최근 FEOC 합작기업의 중국 기업 지분율 기준을 25%로 잡으면서 배터리 부품과 소재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배터리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그간 국내 배터리 업계는 IRA FEOC 세부 규정 발표를 앞두고 중국 합작법인에 대한 지분율 제한 범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FEOC 세부규정 발표로 배터리 부품·소재의 '탈중국화'가 배터리 업계의 우선 과제가 됐다"며 "중국과의 합작법인 지분율 조정은 물론 소재 공급망부터 재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소재 업체 가운데 배터리 핵심광물 등 소재 공급망을 가장 다변화한 업체로 꼽힌다. 양극재 생산에 필수적인 리튬과 니켈부터 음극재 소재인 흑연까지 '탈중국' 공급망을 다수 갖춰왔다.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1공장 준공을 마쳤다. 생산능력은 2만1500톤(t) 규모다.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양극재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됐다.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과 합작해 만든 이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총 4만3000t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1공장과 같은 생산능력을 갖출2공장 준공도 2024년을 목표로 한다.생산된 수산화리튬은 양극재 생산업체인 포스코퓨처엠에 공급된다. 원료 확보부터 가공, 제품화까지 양극재 전 생산과정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내에서 이뤄지게 되면서 IRA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포스코퓨처엠은 그룹 차원의 '탈중국'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포스코그룹은 내년부터 아르헨티나 염수 자원을 통해 리튬 1, 2단계 공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한다. 총 4단계에 걸쳐 염수리튬 1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리튬 생산능력을 42만3000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원계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인 니켈도 중국을 거치지 않고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해놨다.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원료법인 NMC로부터 니켈 광석을 공급받는 연산 2만t 규모의 고순도 니켈 공장을 전남 광양에 건설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호주 니켈 광산·제련 업체인 레이븐소프 지분 30%를 인수해 호주산 니켈 공급망을 확보했다. 올 8월에는 필리핀 니켈 전문 자회사와 합작을 통해 니켈 공급망을 추가 확보했다.음극재 소재 측면에서도 탈중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천연흑연계 음극재 생산업체다. 지난달에는 OCI홀딩스와 합작한 피앤오케미칼을 통해 국내 첫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인조흑연의 원료인 침상코크스는 포스코케미칼의 자회사 피엠씨텍이 자체 생산한다. 흑연 공급망도 중국에서 아프리카 등으로 확장 중이다. 올해 1∼9월 기준 한국의 흑연 제품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천연 흑연이 97.7%, 인조 흑연이 94.3%에 달한다. 계열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계 광업회사 넥스트소스와 마다가스카르 흑연광산 공동 투자, 호주 블랙마이닝사 증자 참여를 통한 탄자니아 인상흑연 구매 권한 확보를 추진하는 등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원료 공급망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다만 올해 추진한 중국과의 합작법인의 지분율 조정은 숙제로 남아있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중국 CNGR과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니켈 정제 법인의 중국 측 지분율은 40%지만 전구체 생산 법인 지분율은 80%에 달해 지분 확보에 필요한 자금이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FEOC 세부규정은 의견수렴 기간 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켜보며 대응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합작 계약 시 지분율 조정 가능 조건을 이미 마련해 뒀다. 필요시 합작 파트너와 협의해 지분 조정 등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이 광양에 이어 포항 공장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소재인 단결정 양극재 본격 공급에 나섰다. 지난 12월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포항공장에서 양산하는 이 제품은 니켈 비중 86%의 NCMA 단결정 양극재로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공급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고온 소성·균질화 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 3월 광양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해 공급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공장 양산시점을 당초 2024년 1월에서 약 2개월 앞당겨 11월 초부터 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NCMA 단결정 양극재는 핵심원료인 니켈(N)·코발트(C)·망간(M)·알루미늄(A)을 하나의 결정 형태로 결합해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열안정성과 수명도 함께 향상시키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기차 고성능화 트렌드에 맞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양극재 공장의 생산능력이 현재 3만톤에서 2026년 10만6000톤으로 늘어나 광양공장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 공략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의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안전성·수명 성능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양극재 생산기지에 단결정 라인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입자 크기의 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을 옥죄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을 발표한 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업체다.
지난 12월4일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중국 측 지뷴율이 25% 이상인 합작사를 해외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고 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에 업계에선 예상한 수준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전구체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중국 측 지분은 약 80%다.국내 이차전지 업체들은 합작법인에 추가 출자를 하거나 공급망을 미국 외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양극재 업종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 우려 속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기확보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플을 부여하는 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양·음극재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조 원 이상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2차전지 소재 비중이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부터는 현재 중국에서 전량 조달하고 있는 수산화리튬을 국산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2월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포스코퓨처엠의 2차전지 소재(양·음극재) 수출액은 약 2조 4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800억 원 대비 1조 원 이상 급증했다.
수출이 증가하면서 포스코퓨처엠 전체 매출에서 2차전지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올해 3분기까지 포스코퓨처엠이 올린 전체 매출 3조 6100억 원 가운데 2차전지 소재 매출은 2조 5800억 원으로 70%를 넘어섰다. 2차전지 소재 매출 비중은 2020년 34.1%에서 지난해 50%를 돌파한 후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수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북미와 유럽에서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만 올해부터 13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양극재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다”며 “리튬과 니켈 등 원료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판가가 떨어졌지만 하이니켈 양극재와 같은 고가 제품의 비중이 커진 덕분에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던 수산화리튬을 국내에서 조달받으면서 북미 수출량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필바라사와 세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최근 전남 광양에 2만여 톤 규모의 1단계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배터리 업계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 광양 리튬 공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4만 3000톤 규모의 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라며 “이는 포스코퓨처엠이 필요한 물량의 40~50%까지 충당할 수 있는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필바라리튬솔루션이 생산한 리튬은 호주에서 원료를 확보해 한국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도 받을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비중국산 원료를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의 북미 수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뿐만 아니라 비중국산 원료 확보를 위해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공급망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OCI홀딩스와 합작한 피앤오케미칼을 통해 국내 첫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8월에는 필리핀 MC그룹의 니켈 전문 자회사와 합작해 니켈 공급망을 확보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최근 비전 선포식에서 “원료부터 제품 생산, 재활용에 이르는 풀 밸류체인을 구축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030년 양극재와 음극재를 각각 100만 톤, 37만 톤씩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과 OCI홀딩스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를 생산한다.
피앤오케미칼은 작년 11월13일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유신 OCI 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사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준공한 공장은 전기차 약 30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5000톤가량 생산할 수 있다.피치는 석탄이나 석유 정제 시 발생하는 콜타르, 잔사유 등 부산물을 가공해 제조하며, 음극재 코팅제나 제철소 등에서 열을 촉발시키는 전극봉의 원료로 활용된다. 피앤오케미칼에서 생산하는 피치는 일반적인 피치보다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석유계 고연화점 제품으로, 음극재에 코팅하면 배터리 팽창을 줄이고 충·방전 속도를 높인다.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가 반도체 식각용 과산화수소 등 첨단화학소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2021년 8월부터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국산화를 추진해왔다.이번 피치공장 준공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원료 △중간소재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풀 밸류체인 완성에 한 발 더 나아가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음극재 코팅용 피치와 함께 천연흑연은 포스코그룹의 광권 투자를 통해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확보할 계획으로 있고, 인조흑연 원료인 침상코크스는 자회사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에서 제철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로 직접 생산해 공급받는다.OCI는 석탄계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피치까지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김유신 OCI 사장은 "고순도 과산화수소에 이어 성공적인 고연화점 피치 양산으로 피앤오케미칼은 국내 첨단소재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피앤오케미칼을 미래 핵심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OCI와 긴밀한 협력으로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내재화에 성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국내 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857.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06% 증가. 영업이익은 371.36억으로 54.60% 감소. 당기순이익은 231.56억으로 64.71%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6140.31억으로 43.35% 증가. 영업이익은 1095.40억으로 32.61% 감소. 당기순이익은 1064.92억으로 28.07% 감소.
포스코그룹 계열의 내화물 제조에서 시공까지 일관체제를 갖춘 종합노재 전문업체로 이차전지 소재인 음극재와 양극재사업으로 종합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도약. 내화물사업(내화물 제조 및 산업용로재 정비), 라임화성사업(생석회 제조, 화성공장 위탁운영 및 화성품 판매), 에너지소재사업(음극재, 양극재 제조 및 판매)으로 구분.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 외(62.5%),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5.9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019.16억으로 전년대비 65.96% 증가.영업이익은 1658.72억으로 36.32% 증가. 당기순이익은 1219.29억으로 8.85% 감소.
2003년 1월27일 56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26일 694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231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2월21일 382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4일 322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22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36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7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0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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