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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남아공 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 24일(현지시간) 마힌드라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남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음.

이번 론칭은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M&A) 이후 지난해 9월 확정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한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극대화” 일환으로, 동사의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마힌드라 남아공지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임.

이와 관련 동사는 남아공에서 올해 1,000대 판매목표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1만대 규모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