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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폭스바겐 쌍용차(003620) 인수설
폴크스바겐그룹의 페르디난트 피에히 그룹 이사회 의장이 15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10개 브랜드보다는 12개가 외우기 쉽다"고 말하며, 폴크스바겐·아우디·벤틀리 등 기존 10개 브랜드에서 2개를 추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중 하나가 쌍용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중 1개 브랜드는 현재 폴크스바겐이 30% 지분을 보유한 독일 트럭회사 '만(MAN)'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다른 하나인데, 아시아권 회사가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폴크스바겐에서는 일단 최근 인수 가능성이 보도된 스즈키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폴크스바겐은 한국의 IT와 전기차(배터리 등) 기술에 매료돼 있습니다. 지난달 폴크스바겐의 울리히 하켄베르크 개발담당 최고임원이 한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회사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첨단기술력에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폴크스바겐이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큰돈 들이지 않고 연산 25만대의 생산시설을 확보할 수 있고 한국의 IT·전기차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폴크스바겐 차를 조립 생산해 한국 내 판매를 크게 늘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쌍용차의 전 주인인 상하이차가 한국 법원을 통해 쌍용차를 강제로 구조조정시킨 뒤 되가져 갈 것이라는 일종의 음모론도 엮여 있습니다. 상하이차가 직접 가져가기는 국내외 여론 부담이 있으니까, 20년 넘은 합작 파트너인 폴크스바겐을 통해 간접적으로 재인수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근까지 2~3개 업체에서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인수의사를 타진해 온 것은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에서 받은 제의는 아직 없었다"면서도 "폴크스바겐이 인수 의사를 보인다면, 쌍용차 모든 구성원이 더 큰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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