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쌍용차 협력사 "도장공장외 의미없다…오늘 파산신청"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83 2009/08/05 15:05

게시글 내용

이런건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

짱깨 사기군들에게 회사 잘못팔아 기술 유출되고 헌신짝 처럼 버려진 회사라도

열심히 일한 노동자들이 있고 아직 기술과 브랜드 생산라인이 있는 회사인데..

참...어이없다..

 

 

 

003620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쌍용자동차 600여개 협력부품업체로 구성된 협동회 채권단은 오늘(5일) 경찰의 도장1공장 장악에도 불구, 당초 예정대로 조기파산을 신청하기로 했다.

최병훈 채권단 사무총장은 "아직 도장2공장을 노조원들이 점거중이기 때문에 오늘 오후 4시 당초 예정대로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에 조기파산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장공장이 핵심설비이기 때문에 경찰의 다른 공장 장악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4일 쌍용차 평택공장 진압작전에 나선지 이틀만에 도장2공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공장들을 모두 장악했다.

하지만 핵심인 도장2공장은 시간을 두고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조측이 위험물들을 도장2공장에 모아둔 것으로 파악돼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협력업체의 조기파산 신청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채권단인 협력업체가 쌍용차의 파산을 촉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쌍용차의 `청산형 회생계획안`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앞서 쌍용차 직원 4500여명을 대표하는 직원협의체는 지난 3일 오전 채권단에 조기파산 신청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

채권단은 이와함께 쌍용차 노사 양측을 상대로 10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최 대표는 "조기파산 신청 후 채권단은 사실상 그 기능이 해체된다"며 "이제 쌍용차 협력업체들도 자기 나름대로 살 길을 찾아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다.

쌍용차 협력업체들은 법정관리 전에 납품대금으로 회생채권 3000억원 가량이 묶여 있으며, 지난 1월 법정관리 신청 이후 23개 업체가 자진폐업 및 부도를 맞았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