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상하이차의 ‘직장폐쇄’…쌍용차, ‘청산’ 시나리오로 가나?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30 2009/06/03 15:48

게시글 내용

정말 차트로도 결전의 날이구나...중국 먹튀놈들..북한 미친놈들..

증시와 종목에 발목을잡는 드런놈들..

 

003620

 

◆ 쌍용차 직장폐쇄 초강수 배경은?

사측이 직장폐쇄라는 강경책을 들고 나온 것은 노조의 총파업으로 생산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회사가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는 절박한 판단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쌍용차는 현재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절박한 상황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들의 퇴직금마저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현금이 이미 바닥을 드러낸 상태. 하지만 채권단은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자금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쌍용차는 지난달 목표 생산량인 5,400대의 1/3에 못 미치는 수준인 1,600대만을 겨우 생산했다.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자체적인 유동성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그러나 노조는 지난달 21일부터 공장을 점거한 체 옥쇄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여기에 공정을 완전 봉쇄해 이유일·박영태 공동 법정관리인은 물론, 사무직 사원들의 출근마저 저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측은 인력조정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인력조정이 지연될 경우 채권단의 자금지원 역시 늦춰지게 되고, 이 경우 회생절차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 최악의 시나리오, 파산으로 갈까?

쌍용차는 일단 경찰에 회사시설물 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조의 불법적 행동에 대해선 민·형사상 고소 고발은 물론 손해배상 청구 등 모든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노사 양측이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쌍용차의 미래 역시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은 아직까지 “양보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사측은 오는 8일 1,1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먼저 정리해고 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쌍용차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채권단과 법원의 의중이다. 채권단과 법원은 쌍용차 회생의 선결조건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꼽아왔다. 실사를 담당했던 삼일회계법인 역시 “존속가치는 높지만, 인력 구조조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는 단기적으로 슬림화를 통해 생존을 모색할 수 있지만, 결국 재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국 재매각을 위한 인력 구조조정과 생산성 제고 등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채권단이 청산을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snikerse@media.sportsseoul.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