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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문제 해결되면 주식이 엄청 뛸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안오르네요.
아마도 앞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가 산더미 같아서 이겠죠.
GM대우·쌍용차 협력사에 2400억 유동성 지원
위기에 처한 GM대우와 쌍용차 부품협력업체들에게 24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이 지원된다.
지식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와 은행, 보증기관이 함께 참여한 `지역상생 보증펀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천시와 경기도는 각각 50억원씩 100억원을, 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이 100억원을 지역상생 보증펀드에 출연키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이 보증배수 내에서 전액 보장하면 협력업체는 은행으로부터 장기·저리로 총 24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상생보증 지원대상은 인천시 관내에 위치한 GM대우 협력사, 경기도에 있는 쌍용차(003620) 협력사가 우선이다. 하지만 타지역에 위치한 GM대우와 쌍용차 협력사도 전체 지원액의 10%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지역상생 보증펀드로 GM대우와 쌍용차 협력사들이 포함되면서 국내 완성차 5사의 협력사들은 모두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유동성 지원을 받게 됐다.
이미 현대·기아차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의 협력사들은 상생보증 프로그램의 혜택을 입고 있다. 그간 2차례에 걸친 `상생보증 프로그램`에 현대·기아차가 200억원, 르노삼성이 10억원 규모로 참여해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는 3640억원, 르노삼성 협력사는 50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은 완성차 업체가 직접 출연했지만 GM대우와 쌍용차는 경영난이 심각해 별도의 출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만큼 협력사의 상황도 나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현대·기아차, 르노삼성과 달리 GM대우와 쌍용차의 경우 인천시와 경기도가 지원여력이 부족한 완성차업체들을 대신해 특별 출연하게 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GM대우와 쌍용차의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이들 완성차업체의 협력사에 대해서는 정부와 관련 지자체, 금융계가 합심해 지원 대책을 공동으로 모색해 지역상생 펀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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