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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틀린 Case' 투자의견↓게시글 내용
한화증권이 '애널리스트가 틀린 Case(경우)'라는 쌍용차 관련 리포트를 내 눈길을 끈다.
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애널리스트가 틀린 Case' 제하의 보고서를 내고 쌍용차의 영업흑자 전환 시기를 2009년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내수와 수출 부진이 내년에도 지속돼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관점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종이 전체적으로 4분기 수출 물량 증가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지만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예외적 상황이라는 것.
용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과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익 창출력이 단기간 내 회복하기 어렵다고 시각을 수정한 상황에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기 어려워 '시장수익률'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0원의 주가 수준은 낙폭 과대 및 저평가 관점이 아니라 과도한 변동성을 시사하는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애널리스트가 틀린 Case' 제하의 보고서를 내고 쌍용차의 영업흑자 전환 시기를 2009년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내수와 수출 부진이 내년에도 지속돼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관점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종이 전체적으로 4분기 수출 물량 증가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지만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예외적 상황이라는 것.
용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과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익 창출력이 단기간 내 회복하기 어렵다고 시각을 수정한 상황에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기 어려워 '시장수익률'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0원의 주가 수준은 낙폭 과대 및 저평가 관점이 아니라 과도한 변동성을 시사하는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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