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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경유값 급등 SUV 판매감소에 하락세게시글 내용
신영증권은 2일 쌍용차에 대해 경유값 급등으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량 감소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날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쌍용차는 지난 주말보다 4.00%(190원) 하락한 4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박화진 연구원은 “경유 가격 상승과 르노삼성 QM5, 기아차 모하비 출시로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프랑스와 스페인 등의 서유럽 수출이 감소하는 등 SUV가 3중고를 겪고 있다”며 “SUV에 집중된 라인업을 보유한 쌍용차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초 체어맨W 판매로 노후화된 SUV 모델의 매출액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오히려 경유값 인상과 경쟁격화 등으로 SUV 내수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회사 차원의 판매량 회복책도 특별히 없는 실정이어서 쌍용차의 판매량 부진이 단기에 회복된다고 볼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CKD(카이런) 매출이 가시화되고 신차 효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영업환경이 좋지 않다”며 “영업환경 악화와 손익 조정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쌍용차는 지난 주말보다 4.00%(190원) 하락한 4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박화진 연구원은 “경유 가격 상승과 르노삼성 QM5, 기아차 모하비 출시로 경쟁이 심해지고 있고 프랑스와 스페인 등의 서유럽 수출이 감소하는 등 SUV가 3중고를 겪고 있다”며 “SUV에 집중된 라인업을 보유한 쌍용차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초 체어맨W 판매로 노후화된 SUV 모델의 매출액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오히려 경유값 인상과 경쟁격화 등으로 SUV 내수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회사 차원의 판매량 회복책도 특별히 없는 실정이어서 쌍용차의 판매량 부진이 단기에 회복된다고 볼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CKD(카이런) 매출이 가시화되고 신차 효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영업환경이 좋지 않다”며 “영업환경 악화와 손익 조정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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