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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모음] 방림,대원화성,한미약품,오뚜기,동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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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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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01 2000/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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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림 "보유부지 일부 매각예정" ★ 방림은 부채상환을 목적으로 보유부지 일부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림은 도로용지와 공공용지를 제외하고 총 3만3,000평 규모의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8,800평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됐으며 매각하거나 자체 개발을 위해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채상환을 위해 이중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엔 에이스종합건설에 51억원 규모의 부지를 처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특별이익 30억원이 발생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산재평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대원화성 "자사주 추가매입계획 없어" ★ 대원화성은 올해 안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현재 벤처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중인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대원화성의 한 관계자는 "자사주매입에 대해서는 올해초 한차례 한 적이 있고, 현재 20억원 규모로 펀드에 가입돼 있어 올해 안에 추가로 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벤처투자와 관련, "사업목적 추가에 대해 결의를 할 때도 당장 한다는 것이 아니라 향후 사업확장을 위한 대비수준이었다"며 "더구나 최근 벤처상황이 안좋고, 눈에 띄는 곳도 없어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당에 대해서는 아직 3분기 결산도 집계가 덜된 상황이라서 추정을 할 수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한미약품 "미 벤처 통해 신사업 진출" ★ 한미약품이 미국의 의학벤처회사인 히메딕스에 출자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법인을 설립하는 등 혈류측정기기 연구개발과 판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생체내 조직 혈류측정기기의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를 위해 자본금 6,000만원 규모의 메디룩스를 최근 설립했다. 한미약품은 이 회사에 지분 60%(3,600만원)를 출자해 5번째 계열회사로 편입시켰다. 그리고 지난 26일 메디룩스에 5억7,500만원을 대여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메디룩스가 미국의 히메딕스에 출자할 수 있도록 자금을 대여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메디룩스는 다음달 증자를 앞두고 있다. 그는 "혈류측정 센서 등 관류 측정기술을 개발하는 히메딕스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국내와 아시아에서 독점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응용범위가 다양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의 계열사중 음료제품을 생산하는 ㈜한미가 올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한미의 공장 설비투자 등으로 인해 지난해까지 지급보증 규모가 늘어났지만 올들어 OEM생산 등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1,500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술수출료 600만달러가 올 연말에도 유입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96년 노바티스와 면역억제제 제법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8년부터 매년 연말 600만달러의 기술수출료가 유입되고 있다. ★ 오뚜기 "3분기까지 순익 16.7%증가" ★ 오뚜기는 3분기까지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16.7% 정도 늘어난 7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의 한 관계자는 "3분기까지의 추정치는 매출액이 5,200억원, 당기순이익이 70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며 "매출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순이익은 10억원 정도 늘어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콜분해촉진제인 '세사미졸'에 대해서는 "성분개발은 이미 끝난 상태이고, 현재 제품형태와 판매경로 등 제품화와 시장상황에 대해 분석중이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20억 규모의 자사주펀드에 가입돼 있는 상태로 추가계획은 아직 없다"며 "무상증자 등에 대한 것도 아직은 계획중인 것이 없다"고 밝혔다. ★ 동서산업 "회사채만기 CBO로 대처" ★ 동서산업은 올해 만기예정인 1백40억원가량의 회사채와 관련, "현재 신용등급이 낮아 신규차관등이 용이치 않다"며 "CBO(후순위채)로 대처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또 "올 상반기 순익과 경상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며 "배당가능한 상황이 되면 이사회와 경영진의 논의를 거쳐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줄 것"이라고 전제한뒤 "그러나 배당규모는 아직 논의된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은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많다고 보지 않는다"며 "작년 4월 1일 현대계열에서 분리된 이후, 20%내외의 매출비중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T에서 펌. 믿거나 말거나 본인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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