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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지난 1월 한달 간 한국밸류운용이 찾은 가치주는 무엇일까? 한국밸류운용은 반도체와 기계, 화학, 전기, IT, 운수, 섬유 관련주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편 것으로 나타나다.

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밸류운용은 이오테크닉스(039030)를 포함한 6개 종목을 5% 이상 편입했다고 신규로 공시했다.

반도체 관련주인 이오테크닉스를 10.25% 보유했고, 포리올(025000)과 선진(014300)을 각각 5% 넘게 보유했다. 기계관련주인 삼양중기(008720)와 계양전기(012200)를 5,.35%와 6.19%씩 갖고있고, 동양고속(084670)을 5% 넘게 사들였다.

전월에 이어 대덕GDS에 대한 지분율을 확대했다. 대덕GDS(004130) 지분을 1.42% 추가 매수해 총 9,.86% 보유하고 있고, IT와 통신관련주 가운데 우주일렉트로(065680)와 리노공업(058470), 아이디스(054800), 코위버(056360) 등의 지분율도 늘렸다.

섬유관련주 가운데는 동일방직(001530)과 대한방직(001070) 지분을 각각 0.11%와 0.36% 늘려 10,40%와 10.47%씩 확보했고, 방림(003610)에 대해서도 보유지분을 늘렸다.

반면 농우바이오(054050) 지분은 3% 가량 축소해 총 6.62% 보유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1월초 6800원에서 1월말 8280원까지 1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