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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코스닥 유망테마] <1> IPTV게시글 내용
[2008 코스닥 유망테마] <1> IPTV 콘텐츠 업체 '최대 수혜주' 될듯 5년후엔 시장규모 2兆원대로 급성장 전망 시기별 수혜 차별화 "초기 PP·방송사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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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려 올해 지수 900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신문은 코스닥발전연구회가 추천한 2008년 유망 테마 가운데 '지속발전가능한 테마 톱5'를 선정, 5회에 거쳐 시장 전망과 관련 수혜주를 짚어본다. 지속발전가능한 유망테마 톱5에는 ▦IPTV ▦탄소배출권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바이오 등이 뽑혔다. 전문가들은 이들 업종의 경우 단기테마가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 올해 코스닥 시장의 최대 테마로 IPTV가 꼽힌다. 통신과 방송이 융합된 IPTV는 인터넷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쇼핑,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뉴미디어의 최전방 서비스다. KTㆍSKT 등 유무선 통신사는 물론 지상파 방송사 그리고 콘텐츠 제작 및 제공업자, 셋톱박스 등 하드웨어업체에 이르기까지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관련법안이 지난달 극적으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관련주들의 움직임에 눈길이 간다. ◇5년후 시장규모 2조원대 전망= CJ투자증권에 따르면 IPTV 시장규모는 올해 3,400억원에서 2013년에는 2조원대(600만가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관련업체들은 통신과 방송, 콘텐츠의 ‘삼위일체’를 통해 IPTV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인수합병(M&A) 등 합종연횡을 가속화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TV를 총괄하고 있는 김진하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은 “올해 하나로텔레콤의 IPTV 가입자 목표는 약 35만명(하나TV 제외)으로 잡았다”며 “IPTV는 통신사뿐 아니라 망고도화 관련 업체, 셋톱박스, 브라우저, 콘텐츠 관련 업체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텐츠 기업 최대 수혜주 부상= IPTV는 일단 KTㆍSKTㆍ하나로텔레콤 등 유무선통신사에 호재다. 그리고 인터넷과 결합된 방송이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은 향후 콘텐츠 업체들의 위상 강화를 예고한다. 콘텐츠 업체로는 SBSㆍ온미디어ㆍ엠넷미디어를 비롯해 SBSiㆍiMBCㆍYTNㆍIHQㆍ올리브나인이 꼽힌다. 향후 IPTV의 전면에 나설 KT와 SKT의 포털 자회사인 KTH와 SK컴즈도 메이저콘텐츠공급자(MCP)로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또 매체 다변화로 제일기획ㆍ휘닉스컴 등 광고업체도 수혜가 예상된다. 김성수 온미디어 사장은 “하반기부터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매출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맥스나 다산네트웍스 등 셋톱박스업체의 경우 IPTV도입으로 수혜가 예상되지만 콘텐츠 업종에 비해서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시기 따라 수혜강도 차별화= IPTV는 통신과 방송의 기존 구도를 바꾸는 것만큼 관련 업종과 수혜주들 또한 방대하다. 또 IPTV가 본격화될 시점도 거대 통신사와 방송사간의 첨예한 이해관계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태광산업이나 큐릭스, 디씨씨 등 케이블방송사업자(SO)들은 IPTV 등장으로 기존 시장 잠식에 대한 우려와 함께 IPTV 사업자로의 피인수 가능성도 혼재된 상황이다. 특히 콘텐츠업종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수혜가 예상되지만 주로 중소형주라는 점에서 실적기반의 밸류에이션이 약하고 시장의 진행상황에 따라 수혜강도가 차별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PTV의 초기에는 지상파방송사와 PP, MCP 등이 먼저 수혜를 입고 이어 T커머스, 교육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수혜업종을 정확히 파악해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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