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하루에 한번 ‘멍’ 때려야 건강하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846 2013/07/15 20:57

게시글 내용

컴퓨터와 TV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우리의 눈과 머리는 쉴 틈이 없다. 심한 경우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저녁에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과 함께 하며 어느 새 노예가 되는 것만 같다.

이 때문에 우리의 뇌는 항상 바쁘고 늘 피곤해지기 일쑤다. 더욱이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 빠져 살다보니 인간관계가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

이제는 뇌에게 휴식을 줘야 할 시점이다. 그래야 작은 스마트폰 세상에서 벗어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뇌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동원 교수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휴식과 집중이라는 두 가지 모드로 작동되는데 이때 이 둘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지나친 집중에서 지친 뇌에 휴식을 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디지털 기기를 제압해야 한다.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할 때 찾아서 사용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행동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멍을 때려야 한다. ‘멍을 때린다’는 것은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으로 길을 걸을 때 주변을 관찰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잡고 잡생각을 떨쳐낸다. 머릿속에 너무 많은 생각이 있으면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잠을 제대로 깊이 즉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우리 몸에서 영양소 등 에너지가 가장 많이 쓰는 기관이 바로 뇌인데 특히 잠을 잘 때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 아무리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 해도 잠을 자지 않는 상태보다는 숙면하는 것이 뇌의 휴식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숨쉬기 운동이라고 할지라도 숨을 들이 마실 때와 내쉴 때 각각 자신만의 구령을 붙여 운동을 하면 훨씬 머리가 맑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즐겁고 재밌는 것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취미는 따로 준비할 것이 있다든지 등 거창할 필요는 없으며 오로지 자신이 즐겁다고 느끼기만 하면 된다.

신동원 교수는 “접속이 아무리 많아도 접촉보다는 못하다. 디지털 기기에 갇혀 살기보다는 사람들과 만나고 뇌에 휴식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뇌는 건강해지고 이를 통해 결국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