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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株, M&A 효과 발생 시작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S&T그룹에 대해 "인수합병(M&A)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주가상승률도 상대적으로 낮아 더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S&TC(036530)와 S&T중공업(003570), S&T대우(064960)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3만5000원, 1만400원,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서성문·고승연 애널리스트는 "S&TC는 플랜트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고, S&T중공업은 방산투자 확대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S&T대우와 S&T중공업은 한미 FTA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S&T그룹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출액이 각각 19.5%, 19.2%, 12.8% 증가하면서도 총자산영업이익률(ROA)은 7.5%, 9.1%, 9.7%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S&T그룹과 같이 M&A를 통해 성장한 두산그룹과 STX그룹 주식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2004년 1월 이후 각각 412%, 584%라는 주가 수익률을 달성했다.
서·고 애널리스트는 "S&T그룹 종목들의 최근 6개월 평균 거래량은 10만주 이하로 작다"면서 "바스켓식 매수 전략을 취한다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성문·고승연 애널리스트는 "S&TC는 플랜트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고, S&T중공업은 방산투자 확대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S&T대우와 S&T중공업은 한미 FTA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S&T그룹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출액이 각각 19.5%, 19.2%, 12.8% 증가하면서도 총자산영업이익률(ROA)은 7.5%, 9.1%, 9.7%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S&T그룹과 같이 M&A를 통해 성장한 두산그룹과 STX그룹 주식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2004년 1월 이후 각각 412%, 584%라는 주가 수익률을 달성했다.
서·고 애널리스트는 "S&T그룹 종목들의 최근 6개월 평균 거래량은 10만주 이하로 작다"면서 "바스켓식 매수 전략을 취한다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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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shi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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