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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IHQ(003560)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엔트리브소프트는 1일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엔플레버의 비공개 `프로젝트S`(가칭) 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엔플레버와의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전문 게임 퍼블리셔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프로젝트S`는 인라인 스케이팅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쉬운 조작과 빠른 스피드감, 독특한 캐릭터가 특징이다.엔트리브 관계자는 "`프로젝트S`는 국내 최초 인라인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이라며 "패션과 익스트림이라는 소재를 접목시켜 캐포츠룩 스타일이라는 독특한 게임 트랜드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엔트리브는 향후 자체 개발 게임 뿐만 아니라 외부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번 엔트리브의 퍼블리싱 사업 진출로 IHQ는 전문 사업 분야인 연예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영화 사업에 이어 게임의 제작 및 서비스까지 갖추게 됐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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