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IHQ(003560)는 6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대만 차이니스게이머인터내셔널과 총 70만달러(약 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차이니스게이머에 온라인게임 `트릭스터`의 라이센스권을 부여하고, 향후 매출에 대해 일정 부분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차이니스게이머는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 업체 소프트월드의 자회사로, 대만 내 `트릭스터`의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홍보, 광고 등을 맡게 된다.

한편 `트릭스터`는 이번 대만 진출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