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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CJ투자증권은 SK텔레콤이 IHQ의 잠재적 최대주주 확보로 플랫폼에서 컨텐츠까지 강
력한 '가치사슬'을 장악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J증권은 "SK텔레콤이 IHQ의 지분 35.2%를 확보했다"며 "이는 위성DMB, HSDPA, 와이브로 등의 신규 서비스
제공 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컨텐츠 을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이 단말기
, 네트워크, 컨텐츠까지 모바일을 통한 가치 창조에 있어 '가치사슬'의 전 과정을 장악하게 되었다고 지적했
다.
CJ증권은 "위성DMB, WIBRO 등 신규 네트워크가 증가하는 데 비해, 양질의 컨텐츠 공급원은 제한적이어서 이
들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컨텐츠 공급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SK텔레콤은 단말기, 플랫폼, 컨텐
츠 부문 등 가치사슬의 모든 분야에서 병목구간을 모두 장악하게 됨으로써 각각의 단계에서 시너지를 통한
기업가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IHQ의 주식 35.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서
확보한 800만주 이외에, 현 1대 주주인 정훈탁 대표의 보유 지분 500만주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확보함으로써
총 1300만주를 확보하게 되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06년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행사할 수
있다.
IHQ는 의류사업을 하던 라보라가 사명을 변경하고, 싸이더스HQ와 합병을 통해 탄생한 국내최대의 연예 매니
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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