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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선택도 '돌아온 고현정' | |
고현정을 앞세운 IHQ가 증시에서도 '봄날'을 만끽했다. 반면 김희선 카드로 반전을 노렸던 '포이보스는 '슬픈 연가'를 불렀다. 우회상장으로 증시에 등장한 후 화제의 드라마를 앞세워 투자자를 유혹했던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관심의 주인공은 '봄날'의 IHQ와 '세잎클로버'의 튜브미디어, 그리고 '슬픈연가'의 포이보스 등 3개 업체. 세 회사는 최근 연예관련기업으로 변신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싸이더스HQ(IHQ), 디에스피엔터테인먼트(튜브미디어), 지엠기획(포이보스) 등과 손을 잡고 연예 관련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 이들은 또 지난 해 연말에는 나란히 고현정, 이효리, 김희선 등 화제의 여배우를 앞세운 드라마를 선보였다. 이번주 일제히 종영한 '봄날' '세잎 클로버' '슬픈연가' 등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카드'인 만큼 초반부터 관련기업들의 주가도 들썩였다. ◆ IHQ, 증시서도 '봄날'…포이보스는 '슬픈 연가' 그러나 18일 현재 드라마가 시작된 연초에 비해 주가가 두드러지게 오른 기업은 IHQ뿐이다. IHQ는 드라마 시작 전인 올해 시작 주가가 1천500원선이었지만 18일에는 4천12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월3일 330원이었던 포이보스의 주식은 현재는 자본감소를 위해 290원에서 매매가 정지된 상태. 튜브미디어도 1천125원에서 올해 주가가 시작된 후 한때 1천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18일 종가는 1천165원으로 돌아왔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시청률 결과와도 거의 일치한다. 고현정 효과에 힘입은 '봄날'만이 방영후 꾸준히 30%에 가까운 꾸준한 시청률을 얻었던 것. '슬픈연가'는 김희선, 권상우와 같은 호화 캐스팅에도 불구 20%대 시청률 돌파에 실패했다. '이효리 효과'를 기대했던 ‘세잎클로버’는 한자리수 시청률로 연출자까지 교체되는 소동을 겪은 끝에 결국 11% 시청률로 이번 주 막을 내렸다. IHQ의 주가 강세에는 봄날 효과와 함께 때마침 SK텔레콤이 18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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