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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코스메틱 인수게시글 내용
LG생활건강이 10월 22일 차앤박화장품으로 알려진 CNP코스메틱스의 지분 86%(취득주식 수 6만 9488주)를 541억 8000만 원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증권사 보고서에 의하면, CNP코스메틱스는 올해 말까지 실적은 매출 257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LG생활건강의 기업 쇼핑은 2007년 10월 코카콜라음료를 인수한 것을 시작해서, 2010년 1월 더페이스샵, 2012년 1월 보브(현 바이올렛드림), 2월 일본 화장품업체 긴자스테파니, 7월에는 더페이스샵을 통해 캐나다 바디용품 업체 후르츠앤패션(F&P), 2013년 1월 일본의 이너뷰티 3위 업체인 에버라이프, 2014년 2월 일본의 건강기능식품 2위 업체인 R&Y도 인수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미국의 대형 화장품업체인 엘리자베스아덴에 대한 인수합병이 추진되기도 했는데 이건 실패했다네요.
이에 따라 실적도 꾸준히 늘어나서, 코카콜라음료를 인수하기 직전인 2006년 말 연간매출 1조 328억 원에서 2013년말 4조 3263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도 2006년 945억 원에서 2013년 4964억 원으로 늘었구요. 2014년 6월말 현재 2조 2707억 원의 매출액과 445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중입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2017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10%, 영업이익 11%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쌓아온 보유현금에다 차입금을 활용하면 최대 1조 원 수준의 M&A가 가능해서 추가적인 인수합병에 필요한 자금 여력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LG 생활건강의 기업 쇼핑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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