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통신株 실적 부진에도 주가 선방..'호재' 기다린다게시글 내용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실적을 선방했던 통신사들이 2분기 주가 상승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영업정지로 인한 마케팅비 축소 외에도 단말기 유통법 등 통신사들의 보조금을 줄이고 수익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들이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는 상승하거나 제자리에 머무는 등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SK텔레콤(017670)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7% 이상 하락한 2524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실적을 발표한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흘 동안 8%가 올랐다. KT와 LG유플러스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지만 비슷한 주가 수준을 보였다.
통신사들이 이처럼 선방한 것은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 덕분이다. 2분기 정부 제재로 영업정지에 돌입하면서 보조금 등 마케팅비를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도 통신사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이달 말께에는 번호이동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제가 도입된다는 것도 통신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할 전망이다. 서킷 브레이커제가 도입되면 영업정지 이후 통신사들이 무분별하게 보조금을 지급하며 마케팅 과열 현상을 만드는 것을 방지할 장치가 마련된다는 분석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법으로 이동통신업체는 보조금이 줄고 단말기 판매 대수도 줄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며 “서킷 브레이커제 역시 과열 가입자 경쟁이 재발하기 어렵게 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는 상승하거나 제자리에 머무는 등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SK텔레콤(017670)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7% 이상 하락한 2524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실적을 발표한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흘 동안 8%가 올랐다. KT와 LG유플러스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지만 비슷한 주가 수준을 보였다.
통신사들이 이처럼 선방한 것은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 덕분이다. 2분기 정부 제재로 영업정지에 돌입하면서 보조금 등 마케팅비를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도 통신사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이달 말께에는 번호이동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제가 도입된다는 것도 통신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할 전망이다. 서킷 브레이커제가 도입되면 영업정지 이후 통신사들이 무분별하게 보조금을 지급하며 마케팅 과열 현상을 만드는 것을 방지할 장치가 마련된다는 분석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법으로 이동통신업체는 보조금이 줄고 단말기 판매 대수도 줄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며 “서킷 브레이커제 역시 과열 가입자 경쟁이 재발하기 어렵게 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