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마감 현황

   - "축 " 2,000 돌파"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6포인트(0.48%) 오른 2,008.61로 장을 마쳤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2원(0.12%) 내린 1,040.2원을 기록  ...   ​다행입니다.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

최근 외국인의 매수 추이 및 규모를 보면 지금쯤 2,050은 가 있어야 하는데...투신, 기타금융, 은행 등이 도움을 안 줬습니다.

여튼 2천을 넘었으니, 향후 지수 추이는 아래 표와 같이...

바로 2,060을 넘어 더 높은 곳을 가면 좋겠지만, 그것은 나의 바람이고...

아마도 눌리면 1,980에서 지지하면서 2,060선을 터치하지 않을가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내일 부터는 더 높은 고지를 향해 힘을 내 주길 기원합니다... 으라차챠~

   - 금일 저녁 미국 장이 급락만 안 하면, 우리 장은 큰 변화없이 고지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오늘 저녁 미국장이 또 다시 급락을 하면 ... 만기 후폭풍도 대비해야 합니다(확율은 거의 없음).

환율이 1,040원에서 안정적으로 있으면, 자동차 섹터도 반등을 노려 볼 만합니다. 그리고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증권주도 포트에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모두가 2천선을 넘었다고 환호할 때 ... 뒤 돌아 보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10일 현재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종합주식대차 잔고지수는 지난 9일 기준으로 285.79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1월 4일 대차잔고를 기준값 100으로 놓고 비교했을 때 당시보다 현재 대차잔고 수준은 2.85배 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차잔고 합계는 수량은 14억2000만주, 약 46조9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 2006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올 들어 대차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한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금융업(2억195만주), 화학(1억2986만주), 전기전자(1억2464만주), 운송장비(7624만주), 서비스업(7332만주), 증권업(6725만주), 유통업(6421만주) 등이 대차잔고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 우량기업(1억7901만주), 코스닥 중견기업(1억1388주), 코스닥 벤처기업(7608만주) 등 순으로 대차 잔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주식대차 대차잔고 물량 상위 업체들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은행(3918만 주), SK하이닉스(3227만 주), 한화케미칼(2544만 주), LG전자(1179만 주), 셀트리온(1152만 주), 신한금융지주회사(1142만 주), GS건설(1154만 주) 등이 순위에 들었습니다.

대차거래는 국내 증권사들이 주로 ELS(주식연계증권) 및 ETF(상장지수펀드)를 설정하기 위해 대차거래를 활용하고 있지만, 대차거래의 주 목적은 공매도(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판 다음 주식을 판 가격보다 싼 값에 주식을 다시 사들여 차익을 챙기는 것)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따라서 상승할 때 즐기면서 ... 빠져나 올 퇴로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