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미끄러지는 대형株 목표주가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10 2013/06/11 23:29

게시글 내용

 
‘대장주’ 삼성전자가 연일 외국인 매도 공세에 하락하는 등 한국증시 대표 종목들의 기세가 꺾였다. 공교롭게도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주요 종목의 국내 증권사 목표주가 추이도 5월 말을 정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목표주가가 낮아지는 ‘경고음’이 나온 것은 2분기 말에 접어들면서 개별기업 실적 정보 접근성이 높아져 목표주가가 보수적으로 잡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1일 증권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포스코, SK하이닉스, LG화학, SK텔레콤,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목표주가를 분석한 결과 5월20일께 나온 목표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6월 초에 나온 목표주가는 정점 대비 10~15%가량 낮은 경우가 많았다.

삼성전자는 5월21~27일엔 KDB대우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21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등 190만~210만원대 목표주가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6월 들어선 현대증권과 신영증권이 180만원을 내놓는 등 목표주가가 180만~200만원대로 10만원가량 낮아졌다. LG화학에 대해서도 5월20일을 전후해 SK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이 35만~36만원대 목표주가를 밝혔지만 5월 말~6월 초엔 32만(KTB투자증권)~33만원(하이투자증권)으로 목표주가가 하향추세를 보였다. 포스코 역시 비슷한 시기에 목표주가가 42만~44만원에서 39만~40만원 선으로 낮아졌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6월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기업 가치평가 기준점 자체가 낮아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좀 더 업데이트된 기업정보가 목표가에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