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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 기업분석]

4분기 영업이익 268억원 추정
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인 268억원으로 추정.

    주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카메라모듈, 기판 등 스마트폰 부품 실적이 크게 개선.

    다만 LED 부문의 적자가 확대되고, 터치스크린, 패키지 부문의 일시적인 실적부진이 나타나

    전체 이익성장은 둔화된 것으로 추정.

주 고객사 이슈로 1분기 영업이익 정체될 전망
 4분기에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터치스크린, 패키지 부문은 1분기에 회복될 전망.

    그러나 주 고객사의 주문 축소는 스마트폰 부품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 불가피.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14억원에서 267억원으로 하향.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주 고객사의 부진은 완화될 전망.

LED 적자축소와 스마트폰 부품 성장을 기반으로 실적개선 지속 전망
 LG이노텍은 LED 부문의 적자축소를 기반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

    LED TV와 LED조명 성장으로 LED 수요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

    이에 따라 가동률 상승에 따른 생산성 제고 기대.

    이와 함께 웨이퍼 구매조건과 거래선 변경으로 원재료비 절감도 가능해

    LED 부문의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 LED 조명시장은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점진적인 성장이 유력.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도 중장기적인 실적개선에 두는 것이 타당할 것.

    LED 적자축소와 스마트폰 부품 성장을 기반으로 한 실적개선 확신.
    그러나 적자사업부의 적자축소는 일반적으로 가시성이 떨어지는 만큼

    단기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실적개선의 방향성을 근거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