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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익거래 매매대상 확대` 수혜주는?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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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장호기자] 28일부터 비차익거래의 매매대상이 KOSPI200 구성종목에서 KOSPI종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가총액은 크지만 KOSPI200 종목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같다.
주식바스켓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인덱스펀드는 종목교체를 통해 바스켓의 수익률 제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함성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제도 변경의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군으로 LG(003550), 아모레퍼시픽, 삼성엔지니어링, 동양종금증권(003470), 글로비스, 온미디어(045710) 등 시가총액 150위 이내의 20개 종목을 제시했다.
함 연구원은 "각 종목별 수혜 효과의 정도와 관련해서는 펀더멘털과 유동성에 따라 각각 상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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