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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 웃고, 현대차ㆍ한화 울고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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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주요 그룹들의 성적이 엇갈렸다.
삼성, LG, SK 등은 악조건 속에서도 비교적 큰폭으로 이익이 증가한 반면 현대차, 한화, 두산 등 그룹은 순이익이 30~50% 이상 급감하는 부진을 보였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0대 그룹 계열사들(61개사)의 총매출액은 78조62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1.4% 감소한 5조3757억원이었다.
10대 그룹에 속하지 않는 다른 기업(491개사)은 총매출액이 6% 이상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9.7%가량 감소했다.
이는 경영환경 악화 속에 10대 그룹의 위기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평가를 하게 한다.
그룹별 순이익은 LG그룹이 LG필립스LCD의 흑자전환과 데이콤의 실적 호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고 GS, 삼성, SK가 30~40% 성장했다. 롯데도 14.6% 늘어났다.
또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분기 628억원 적자에서 이번 분기에 664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와 달리 원자재 가격 급등과 원ㆍ달러 환율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그룹은 순이익이 60.7%나 줄었다.
현대제철과 현대차, 기아차 등의 실적 악화가 그룹 전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고유가로 한화석유화학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한화그룹의 순이익도 1441억원에서 754억원으로 40.7%나 감소했다. 이 밖에 두산, 한진 등도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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