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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할인율 축소 국면"...매수게시글 내용
대신증권은 10일
LG에 대해 "주식가치 상승에 단기적으로 기여하지 못했던 LG화학 및 통신 자회사들의 주식가치가 실적호전과 함께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의 할인율도 축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4500원을 유지했다.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LG의 할인율은 지난 2월 26.1%에서 최근 20.2%대로 축소됐다"며 "이러한 축소국면은 자회사의 지분가치 증대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7월 30.15%에 달했던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올 1월 현재 20.43%로 감소한데다 코스피 지수의 약세국면으로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감소,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면서 할인율이 축소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는 진정국면으로 진입 한 가운데 자회사의 실적예상치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돼 이러한 할인율의 축소 국면은 계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LG의 할인율은 지난 2월 26.1%에서 최근 20.2%대로 축소됐다"며 "이러한 축소국면은 자회사의 지분가치 증대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7월 30.15%에 달했던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올 1월 현재 20.43%로 감소한데다 코스피 지수의 약세국면으로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감소,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면서 할인율이 축소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는 진정국면으로 진입 한 가운데 자회사의 실적예상치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돼 이러한 할인율의 축소 국면은 계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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