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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증권이 15일 발표한 삼성전자의
실적 평가를 토대로 LG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한 실적 전망을 달리해 눈길을 끌고 있
다.
골드만삭스가 양사에 대한 의견을 달리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부진
배경으로 작용했던 반도체 사업부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18일 "삼성전자 1.4분기의 실적 결과를 보고 LG전자 실적 전망에
대해 다소나마 안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 반도체부문이었으나 다행히 LG전
자는 해당 사업부가 없다는 것.
반면에 골드만삭스는 하이닉스에 대한 실적 전망을 하면서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을 보니 D램 가격이 2.4분기에 추가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닉
스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제기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부진은 메모리사업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며 "D램이 사이클상 정점에 달했다는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낸드플래시는 긍정적인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지만 하이닉스
의 경우 매출의 85%가 D램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리스크 상쇄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엘전은 좀 나아 보이는데 하이닉스가 지수 발목을

잡지 않을지 불안 합니다.

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