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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올 2분기는 하반기에 대비한 전략적인 매수기회라고 강조했다.

대우증권은 4월 주식시장은 국제자금흐름상의 유동성 공급 단절과 이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의 증가로 월간 평균지수 기준 960포인트를 중심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분기 주가 조정은 2003년 이후 형성된 추세적인 상승흐름을 훼손시키 않는 수준 내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전략적인 주식 매입 시기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대우증권은 월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산업재와 IT, 금융, 경기관련 소비재 등의 비중을 높이고, 통신서비스, 에너지, 필수 소비재, 의료, 소재, 유틸리티 등의 비중은 낮췄다. 종목별로는 동국제강과 현대증권을 신규 편입했고, 현대하이스코와 LG전자는 제외했다.

올 2분기는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재매수 타이밍이 될 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진행이 안되더라도 일단은 매수 했다가 추이를 보며

판단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