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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허가네의 증시 수탈사(收奪史)
LG그룹의 모든 기업설립, 상장, 인수, 합병은 구·허가네의 재산증식을 위한 투자자 수탈작전이지
소액 주주(기관포함)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 증시수탈 방법은 대략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리할 수 있다.
(A) 상장 후 부도나 모 기업으로 흡수합병
반도스포츠(주) 부도
86년8월에 상장한 반도스포츠를 구·가 대주주들이 숨겨놓은 주식까지 팔아치우고 부도낸 후 92년8월에 퇴출시켰다. 렄키금성(LG)그룹이 이 기업을 살리려면 얼마든지 살릴 수 있었건만 결국 '설마?'라고 LG그룹을 믿었던 투자자에게 어처구니없는 부도로 화답해 투자자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힌 것이다. 개인 대주주 자신들은 이미 탈출을 완료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주 쉽게 부도처리한 것이다. 단위 기업과 달리 LG그룹 측은 반도스포츠의 영업라인(공장과 직원)을 타 유사 계열기업(이를테면 LG상사)에 이전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LG그룹에서는 손해본 것이 아니다. 손해를 본 측은 오직 반도스포츠 주식투자자들 뿐인 것이다.
금성전기(주)
당시 인기 우량주였고 삼성그룹의 삼성전기와 같은 격의 LG그룹의 전자부품회사인 금성전기는 '금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투자자에게 인기가 있었는데 이 기업을 별 이유도 없이 고사시켜 91년6월에 금성사에 액면가 이하에 흡수 합병시켰다. 합병비율은 투자자(소액주주)가 큰 손해를 보는 비율로 정해졌다. 합병하기 몇 년 전부터 고의로 실적을 나쁘게 해 은밀히 고사시키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금성전자부품(주)
89년9월에 17,000원에 공모 상장한 금성전자부품 주식을 불과 3년도 안된 92년6월에 금성사에 흡수 합병했는데 가격은 10,000원 내외다. 물론 17,000원에 사주조합에 가입한 직원들도 피해를 입었다. 금성전기 대신으로 계속 상장될 것으로 믿었던 투자자에게 또 한번 실망을 안겨준 것이다. 공개할 때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장한지 불과 3년도 안 돼 모 기업(금성사)에 흡수 합병할 기업을 왜 상장시켜서 투자자와 직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것이다. 이는 구·허가네의 주식장사를 통한 증시수탈 이외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금성통신(주)
또 LG그룹의 상장 통신업종인 금성통신도 액면가 이하에서 95년3월에 금성사에 흡수 합병했다. 물론 구·허가네 자기들의 지분은 금성전기나 금성전자부품에서와 같이 높은 값에 처분한 뒤였다. 금성통신의 침몰 역시 LG정보통신의 상장을 위한 예정된 수순이었다. 금성통신 투자자는 아무도 금성통신을 대체할 LG정보통신을 76년부터 설립한 사실을 몰랐다. 극비리에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금성통신 주가가 하염없이 하락하는데만 의아했을 뿐이다. 이 금성통신 역시 합병비율을 낮추기 위해 고의로 실적을 나쁘게 진행시켰기 때문이다.
LG정보통신(주)
의당 금성통신에서 생산해야할 휴대폰 생산을 이미 76년10월에 LG정보통신 이라는 별도법인을 설립 육성해 95년 8월에 상장한 것은 바로 구·허가 및 핵심 임원들의 또 하나의 주식 장사를 통한 재산증식을 위한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봐야한다.
LG정보통신 역시 구·허가네는 99년에 10만원이 넘는 고가수준에서 몽땅 팔아치우고 LG전자에 흡수 합병 발표를 해서 또 한번 주주들을 격분시켰다. 이 두 주식의 가격 차이는 대략 5:1정도였는데 합병소식이 알려지며 LG정보통신 주가는 폭락하고 LG전자는 31,500원대에서 상승하기 시작해 45,800원까지 상승했다. 이 두 주식의 갭이 줄어들기 시작해 2천년 9월 최종 합병비율은 2.12:1이며 합병가격은 대략 20,000원 내외가 되었다. 미래 꿈의 산업인 휴대폰 단말기 생산업체로 인기가 한껏 부풀어 99년 한때 188,000원까지 오르기까지 했던 LG정보통신을 10만원 이상 고가에 매수한 투자자는 기업의 왕성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 사이에 1/7안팎 내외밖에 안 되는 헐값에 LG전자에 넘겨야하만 하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고 만 것이다. LG정보통신 투자자가 피해를 입은 것은 이 뿐이 아니다. 보유 중이던 홈쇼핑 주식도 도둑질 맞았다.(후술)
반면 LG그룹 구·허가네는 상장한지 불과 5년만에 투자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정된 각본에 따라 '꿩도 먹고 알도 먹고'식의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아마 LG카드 이외 가장 큰 증시 수탈작전으로 기록될 것이다. 인면수심 철면피의 '투자자 흡혈행위'에 다름 아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합병 발표전인 2천년 2∼4월 사이에 이들은 LG전자를 2천억원 어치나 매수했는데 이는 LG정보통신과의 합병차익을 취하기 위함이었다고 봐야한다. 이는 내부 정보를 이용한 노골적인 내부자 거래가 분명한데 금감원은 이에 대해 조사하려들지도 않았다.
(B)주주 몫의 알짜 주식 및 현금 빼먹기
LG홈쇼핑(주)
99년 4월 LG정보통신은 보유 중이던 LG홈쇼핑 주식 101만6천주(전체지분의 25.4%)를 구본무 회장등 구가 11명에게 1주당 6천원에 매도했다. 비슷한 시기에 LG캐피탈(지금의 LG카드)은 자사가 보유한 LG홈쇼핑 주식 62만9천주(전체 지분의 15.7%)를 허창수 회장등 일가 인사들에게 같은 가격으로 넘겼다. 구·허가네의 동업자 관계가 존속되는 이유는 이와 같이 주주 몫을 공평하게 빼먹는데 의기투합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주식 매각 때마다 매각 이유를 구·허가네의 지분 계열분리라는 변명은 LG생명과학과 상사의 구·허가의 지분을 보면 거짓임이 분명해진다. 지난 6월말현재 LG생명과학의 지분을 보면 허창수 3.7% 연암학원(구가네)3.1% 구본걸 2.1%이다. LG상사도 구본무와 허창수가 각각 1.3%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골적인 주주 몫 도둑질 행위에 대해 LG정보통신 주주들이 분통을 터뜨린 것은 불문가지였다. 이에 대해 LG정보통신 측은 "비업무용 자산처분 및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매각했다"며 "매각당시에는 코스닥에 등록될지도, 주가가 그처럼 급등하게 될지도 몰랐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으나 이는 가증스런 거짓말로 주주를 더욱 분통 터지게 할 뿐이다. LG홈쇼핑은 99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고 있었는데 이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구·허가네가 알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홈쇼핑 주식을 넘겨준 시점인 99년 4월과 코스닥등록일인 다음해 1월 사이는 불과 8개월밖에 안 되는 기간이므로 매각 당시 이전부터 코스닥 등록을 추진했음이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불과 8개월 후에 막대한 평가차익을 얻을 수 있는 주주 몫을 도둑질한 것이다. 칼만 안 들었지 조직 폭력배와 진배없는 천인공노할 일이다.
2천년 1월 코스닥 등록시 LG홈쇼핑 공모가격이 55,000원이었으니 8백억원의 차익이 발생했고 홈쇼핑 붐을 타고 매출과 수익이 급증하면서 주가는 15만원을 넘었으니 수익률은 무려 25배며 차익은 2,400억원에 달한 것이다.
구·허가네 대주주들은 등록 보호 예수 기간이 지난 그 해 7월 중순 이후 주식을 수시로 처분해 다음해 상반기 이내에 28.9%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처분 가격은 대략 14만원에서 6만원 사이의 고가에 매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허가네의 고가에 주식을 매도하는 재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당시 코스닥증시가 이상과열 시기였으니 얼마나 많은 개인들의 투자자금이 이들의 먹이로 빨려들어 갔을까. LG홈쇼핑 주식만 아니다. LG텔레콤 주식에서도 추정키 어려운 막대한 증시 자금이 이들의 먹이가 됐을 것은 이제까지의 행태로 미뤄봐 불을 보듯 훤하다. 이렇게 코스닥증시가 이상 과열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들의 배만 불리는데 혈안이었던 것이다. 당시 주가 조작꾼들과 함께 사회 지도자급인 국내 대표 재벌이 이 지경이었으니 코스닥증시의 작금의 이상 침체는 당연한 결과라고 봐야한다.
LG화학(주)
2천년4월 LG화학은 대주주가 보유한 비상장 주식인 LG칼텍스정유 주식 118만주를 1주당 11만원에, LG유통 주식 164만주를 1주당 15만원에 매수했다. 이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자 LG화학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등을 감안하고 상속세법상 산정방법에 따라 결정된 가격"이라고 주장했으나, 적정가는 각각 9만원, 10만원 안팎으로 봐야한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었다.
LG화학이 두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데 쓴 자금은 3,766억원으로 당해연도 순이익 3,677억원과 비슷한 금액이다. 직원들이 땀흘려 벌어들인 돈으로 대주주들의 비상장 주식을 사줌으로써 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이익금이 대주주 호주머니로 들어간 셈이 된 것이다.
이에 앞서 99년6월에도 대주주들로부터 같은 주식들을 3,319억원어치를 매수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구·허가네의 LG칼텍스정유와 LG유통 주식을 판 대금가운데 약 2천억원을 그 해 2∼4월에 LG전자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이는 LG정보통신과 합병한다는 미 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위한 매집인 것이 분명하다. 구·허가들은 이와 같이 자기들 재산증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막가파'식 파렴치범에 다름 아닌 것이다.
LG석유화학(주)
99년6월 구·허가 LG그룹 지배주주들은 LG화학으로부터 LG석유화학 주식 2,744만주(지분70%에 해당)를 1주당 5,500원에 사들였다.
LG석유화학은 LG화학이 78년 자본금 1백만원에 설립한 이래 20여년간 2천억원을 투자해 키운 회사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면서 누적 결손을 털고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는 시점에 와서 자본조달 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헐값에 전격적으로 구·허 총수 일가에게 팔아 넘긴 것이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헐값 매각"이라고 제소하자 LG화학 측은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주식을 매각했다"고 변명했지만, 실제로는 LG석유화학 주식을 매각한 바로 그 날 총수일가로부터 LG칼텍스정유와 LG정유 주식을 고가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져 '눈 가리고 아웅'식의 가증스러운 거짓 변명임이 확인되고 말았다. 싸게 팔고 비싸게 샀으니 유동성 확충에 도움이 될 리가 없다. 결국 LG화학은 공정위로부터 부당내부거래 판정을 받아 79억원의 과징금을 물었는데, 이는 주주들이 2중의 피해를 입은 셈이 된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판정으로 봐야할 것이다. 도둑질해간 장물을 그대로 도둑의 소유로 놔둔 채 도둑맞은 LG화학에 벌금을 물린 꼴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LG석유화학 주식을 LG화학에 되 돌려줘야 한다는 판정을 해야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참여연대도 이러한 주장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3년 후에는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총수 일가는 02년4월에 LG화학에 LG석유화학 주식 632만주를 주당 15,000원에 되팔아 주당 9,500원 매매차익을 챙겼다. LG화학으로선 총수일가에게 주식을 판 지 불과 3년만에 3배 값을 주고 되사온 셈이다. 총수일가가 LG석유화학 주식 1,702만주를 처분(장내매각 포함)해 얻은 매매차익은 무려 1,650억원에 달한다.
(C) 부실 떠넘기기 합병
LG그룹은 부실 계열사를 주로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견실한 계열사에 떠넘기는 식의 합병을 통해 구·허가 대주주들의 호주머니를 채워주기도 한다.
부실기업이 증자를 실시하면 일반 주주들은 대개 실권하기 때문에 대주주들이 물량을 받게 된다. 대주주들이 지분을 늘린 상태에서 우량 기업과의 합병설이 뜨면 부실기업의 주가는 오르고 우량 기업의 주가는 내리게 된다. 따라서 부실기업 대주주인 구·허가네는 주가상승으로 떼돈을 버는 것은 물론, 우량 기업과의 주가차이가 좁혀지면서 기업 합병비율에서도 혜택을 보게되니 일거양득 주가관리가 아닐 수 없다.
LG산전과 LG금속 합병
99년4월 합병한 LG산전과 LG금속의 경우가 그런 사례다. 견실한 LG산전에 비해 7천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인 LG금속(옛 광업제련)과 합병설로 인해 양사의 주가 갭이 줄어들어 산전과 금속 합병비율이 1:1.2로 거의 대등해졌다.
LG산전은 부채가 2조원이 넘는 LG금속을 떠 안은 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기야 주력사업이던 엘리베이터 사업마저 LG오티스에 넘겨야 했다. 그런데 이마저도 또 다른 주식장사를 위한 수순이 아닌가 의심이 간다.
LG증권과 LG종금 합병
99년 10월 LG증권과 LG종금을 합병한 것도 '부실 떠넘기기' 합병 유형의 하나다. 그러나 '제2의 LG산전'화를 우려한 LG증권 직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주가 감시에 나선 결과 증권과 종금의 합병비율이 1:8.2로 벌어져 총수 오너 의도대로 되지 않은 유일한 케이스가 됐다.
그러나 합병 발표가 있기 전 35,400원까지 올랐던 LG증권 주가는 폭락을 거듭해 여타 증권주에게도 하락 도미노에 휘말리게 해 증시를 발칵 뒤집어 놓고 말았다. 이때부터 추락한 증권주들은, 현재 10개월 간이 증시가 장기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도 아직도 늪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있다.
LG증권뿐 아니라 여타 증권주들도 개인 투자자들이 대부분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들의 증시체감지수는 영하에 가까울 정도일 것이다.
LG 구·허가는 양(기업가)의 탈을 쓴 이리(조폭)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허가네는 투자자(주주)에게 돌아가야할 꿩고기도 먹고 알까지도 먹어버린 셈이 됐다.
기업이 공개(상장·등록)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자본을 참여시켜 기업성장 이득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런데 이상의 설명과 같이 LG 구·허가네는 기업 경영을 잘해서 주주에게 보답하겠다는 기업가적(Enterprenurship)이기는커녕 오히려 투자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탈법적인 주식장사에만 열을 올려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먹기 일쑤였다.
1조원이 넘는 LG카드 주식을 매각하고서도 구·허가들은 질탕질한 경영에 대한 책임은 질 생각은 전혀 없이 LG증권과 LG지분(5.1%)을 덜렁 내놓은 후 '나 몰라라'하고 있다.
LG그룹이 LG증권을 내 팽개친 이유도 이제 앞으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집단 소송제'로 인해 더 이상의 투자자 수탈행위가 어렵다고 봤기 때문일 것이다
LG 구·허가와 핵심 임원들의 이와 같은 방법으로 증시 투자자들에게서 착취해간 자금이 얼마나 될까? 아마 10조원은 족히 넘을 것 같다. 그 자금의 절반만이라도 LG카드 정상화에 힘을 보태면 그 동안의 죄과가 어느 정도 사해 질 것이련만 지금까지의 행태로 봐 전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들의 이와 같은 '약육강식'의 투자자 수탈로 인해 개인투자자가 증시에 설 땅이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우리증시는 41%가 넘는 지분이 외국인 몫이 되어서 '국민의 증시'가 아니라 사실상 외국인의 독무대가 된 것이다. 지난 한해 받을 외국인의 배당금만 3조원이고 평가차익만 34조원이라니 우리 '경제의 안방'을 외국인이 차지하고 우리는 셋방신세로 전락한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재경부와 금감원이 이제까지 이들의 투자자 수탈작전에 의한 투자자의 비명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정부가 증시의 건전한 발전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약자(투자자)편에 서서 이러한 기업 오너들의 수탈행위를 근절시키는 기강을 확립해서, 증시의 '정의 구현'에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코스닥증시 역시 기업오너들의 사내 자금을 마구 빼돌리는 파렴치 행위도 제도적으로 근절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증시 신뢰도 회복 없이는 결코 '국민의 증시'로 거듭날 수 없기 때문이다.(끝)
(신동아 04년 1월호 "LG그룹오너의 놀라운 재테크"에서 자료일부 발췌)
2004년 1월 27일
한국증권투자상담사회 회장 최병화(KOSE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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