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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업체 탑엔지니어링이 LG디스플레이(LGD)가 전량 외산에 의존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전기소자 검사장비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상범 LGD 부회장이 국내 전시회에서 외산 전량 대체가 가능한지를 타진했다. 탑엔지니어링은 LGD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6, 8, 10세대 등 모든 OLED패널 생산라인에 관련 장비를 납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IMID 2017)에 꾸려진 탑엔지니어링 부스를 방문해 OLED패널용 전기소자 검사장비인 '프로브 스테이션 amp; 테스터(Probe Station amp; Tester. 이하 PSamp;T)' 국산화 가능 여부를 물었다.

현장에서 만난 류도현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한 부회장이 PSamp;T로 전량 외산을 대체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대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 탑엔지니어링(065130)

++ 이익잉여금(현금) 1173억보유 ..시가총액 1000억..초저평가 초우량실적주

++ 파워로직스등..2차전지관련 2개기업 + 바이오관련 2개기업 등..초우량 자회사 10개 보유

++ 주요제품 디스펜서 60%점유 1위..성장성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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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엔지니어링, 액정분사장비 + 절단장비..세계최고기술력..2개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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