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신흥아시아펀드 어쩌나..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61 2013/12/07 16:48

게시글 내용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신흥아시아(동남아시아) 펀드가 저조한 수익률과 자금유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이퍼링 이슈가 지속되는 한 이들 증시는 외국인 자금 이탈에 따른 추가 조정이 예상된다며 보수적인 접근을 조언했다. 

4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신흥아시아펀드는 16% 넘는 수익을 내면서 북미펀드들과 비슷한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 이슈로 신흥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6개월간 13%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설정액이 많은 주요 펀드 중에서는 ‘삼성아세안자2A’가 6개월간 14.14% 손실을 냈다. 다만 5월까지 수익률이 워낙 좋아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아직 7.05% 정도다. ‘NH-CA파워아세안플러스1A’ ‘신한BNPP봉쥬르동남아시아자(H)A1’은 같은 기간 12% 넘는 손실을 내며 연초 이후 수익률이 -4.61%, -3.01%로 떨어졌다. 

수익률 급락에 펀드환매가 두드러지면서 3600억원(5월 말 기준)이 넘던 전체 설정액은 현재 2700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오온수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연구원은 “내년 테이퍼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이들 국가의 금융시장 불안감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국가별로 증시의 온도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국가별로 선별 투자하는 펀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성장성 측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만한 투자처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진호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만성 적자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태국은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심화될 수 있지만 경상 흑자를 지속하는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싱가포르 등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