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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사토론에서 펌 한국증시, 중국시장으로 by 쾌산아 01/10/22 12:49 ▶조회 : 38 ▶추천 : 2 -한국증시, 중국시장으로 :대신증권, 국내최초 상해 심천거래소와 협력구축 :내년부터 ECN을 통한 중국주식 국내서도 사고 판다 :내년 개장인 차스닥 100개 벤처기업 등록 추진 중국이 2008년 올림픽 개최 티켓을 확보한데 이어 오는 11월로 WTO가입이 확정됨에 따라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전세계의 경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현지 금융시장을 겨냥한 국내 금융기관들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에서 한중 양국 정상은 경제협력논의 과정에서 금융시장 협력을 논의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APEC경제협력정상회의에 국내 금융기관의 장들이 대거 참석, 중국 금융기관과의 물밑 접촉을 벌였다. 특히 국내증권사들은 중국 경제 및 증권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에 협지법인 또는 사무소 형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한 중 일 3국 증시 동시 거래스템인 ECN의 선점을 위해 중국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번 기회에 중국 증시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증시 진출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증권사는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직접 중국 시장 진출보다는 사이버 증권시스템의 구축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이를 위해 현재 상해증권거래소와 심천증권거래소와의 ECN구축 협상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업무협력을 체결, 독점체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내년에 개장할 예정인 중국의 차스닥(CHASDAQ)시장에 국내 벤처기업들을 등록시킬 계획을 수립중이다. 미래에셋증권도 홈트레이딩시스템이 아시아지역내 주식 온라인거래의 표준으로 채택, 아시아 시장에서 온라인 주식거래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중국 증권시장은 상당히 짧은 기간에 아시아에서 세 번째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중국증권시장은 지난 90년 12월에 문을 연 상해증권거래소와 91년 7월에 개장한 심천증권거래소가 있다. 이들 거래소는 주식을 A주식, B주식으로 양분해 거래하고 있는데 A주식의 경우 상해 및 심천 내국인 거래주식과 국가주, 번인주, 사회개인주, 기업직공 개인주(우리사주)가 있으며 국가주, 법인주는 국유기업의 정부지분이며 상장되지는 않고 사회개인주주와 우리사주만 상장된다. B주식의 경우 외국인에 대해 달러로 거래되고 상장지역에 따라 H(홍콩), N(뉴욕), T(도쿄), S(싱가폴)주식등이 있으며 지난 2월부터 내국인에게도 기존 외화저축범위내에서 매입을 허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증권사의 중국 진출현황을 살펴보면 홍콩에 7개, 상하이에 2개 사무소를 설치, 운영중에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중국의 경제성장이 연간 두자리 수치로 이루어지고 있고 향후 증권시장의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 질것에 대비,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교두보 마련 차원에서 현지 경제상황 판단 및 중국인의 성향 파악을 진행중에 있다. 미국등 선진국의 증권사가 국내 지점을 설치해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아직까지 증권시장의 노하우가 우리보다 뒤진 중국시장에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전략을 세울 경우 성공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하고 있다.<김수연기자>-금융정보통신 10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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