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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후 그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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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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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2008/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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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떨어지는 주가에 자사주 매입으로  맞섰

던 기업 오너들이 주가 급반등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상승장에서 자사주 매입이란 재료가 더해져 주가가 크게 반등하고  있고,  지분

추가로 경영권이 확대됐으며, 기막힌 타이밍에 벌써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등  벌써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계열사 최고경영진 5명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한국금융지주[071050]는

14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에도 7.14%나 급등했다.

    한국금융지주 윤진식 회장, 김남구 부회장과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등 계열

사 최고경영진 5명이 자사주 20만주 이상을 장내매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리먼브러더스의 노출 자산 때문에 시장에 퍼진 유동성 위기 루

머를 없애고 주가의 저평가 사실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최고경영진

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이달 들어 지난주 말까지 29%  급락했고,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 신청을 한 지난달 15일 이후로는 37%나 떨어졌었다.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오너가 꾸준히 주식을 매입한 대신증권[003540]과 유화증

권[003460]도 전날부터 이틀간 11.76%, 12.61% 상승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2일 3천500주, 6일 5천200주, 8일  900주를,  유화증권

윤장섭 회장이 9일 770주, 10일 2010주, 13일 450주, 14일 980주를 장내매수한 점을

감안하면 이 두 회장은 10% 이상의 평가이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대주주 지분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대신증권 이 회장의 경우 비교적

적은 돈으로 지배력 강화 효과를 누리게 됐다.

    하나금융지주[086790]도 김종열 대표와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지난달 24일 각각

5천주(매입가 주당 2만9천680원), 4천주(2만9천650원)의 자사주를 사들였는데  이틀

간 급반등한 영향으로 주가가 3만원을 회복해 소폭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솔로몬저축은행[007800] 역시 이날 상한가로 치솟아 최근 자사주 5만500주를 사

들인 임석 회장의 평가이익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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