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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이 많아 지기는 하는데..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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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최근 3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낙관론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관이 다시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고, 월말로 가면서 자금유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국제 유가도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지나치다는 점에서 대외적인 펀더멘털 요건도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굿모닝신한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투신권은 10월 들어 지난주말까지 2조1000억원대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바이코리아 펀드 판매가 절정에 달했던 1999년 4~10월의 순매수에 버금갈 정도의 강도 높은 순매수 규모다. 월말 자금유입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달 투신권 월간 단위 순매수 금액은 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현정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국내 수급이 외국인 매도를 받아냈고 또 월말효과에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앞으로는 자금유입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중이 바닥권에 접근해 빠른 회복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석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전망의 불안정성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안심리의 가장 큰 동인으로 작용했던 국제유가 추이가 최근 뚜렷한 안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상승세를 지속했던 연방기금 선물금리 동향도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고 미국 장기금리도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미국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향후 4분기 S&P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3.9배까지 낮아져 저평가 메리트를
부각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증시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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