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대신증권의 이번주 장세전망 - 박스권내 매수기회 탐색게시글 내용
이번 주 증시는 전세계 증시의 폭락세가 진정되면서, 우리증시도 과민반응(Overshooting)이 점차 해소돼 안정을 되찾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증시가 미국증시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져 있는 상황인 만큼, 미국 증시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경제 인플레에 대한 문제가 크게 부각되기 전까지는 미 연준리가 예상보다 큰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과, 미국증시 폭락이 미칠 전세계 증시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볼 때 미 연준리가 선택할 카드는 어쨌든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아직까지 심각하지는 않지만 향후 우려되는 점은, 전 세계증시의 조정지속과 함께 일본 경기의 회복세가 둔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엔화환율이 약세(엔低)로 전환된다는 신호가 나타난다면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엔화환율과 KOSPI 추이 기술적 지표상으로는 지수 120일MA(930)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추가 조정시에는 기술적 반등이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고점확인과 더불어 지수 1000이 재차 붕괴되었기 때문에 반등시에도 당분간 지수 1000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 주 지수는 당분간 930과 1000사이의 박스권내에서 등락교차 양상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가격조정 보다는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수 1000위에서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들도 지수 930선 전후에서의 매수에는 전혀 부담이 없다는 판단이다. 투신 등 기관들도 930~950선에서는 환매를 위한 매도세가 점차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기관 매도물량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다. 최근 증시의 반영도가 기업의 실질가치 보다는 미래의 성장에 대한 비중이 더 컸다면, 이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기업가치(펀드멘탈)가 장세에 제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주와 여타 종목군간의 과도한 주가 차별화가 점차 좁혀지는 과정이 좀 더 진행될 전망이다. 이제는 상대적인 저평가 우량주에 초점이 맞추어 질 수 있다고 본다.이번 주 증시는 새로운 박스권 내에서의 등락교차를 염두에 둔 매매가 바람직해 보인다. 박스권 하단에서 낙폭과대주의 자율반등을 이용한 저점매수와 외국인들이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핵심우량주(삼성전자, 주택은행, LG증권,한전 등)의 매수는 유효해 보인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