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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불투명한 굵직굵직한 변수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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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반 이후 증시의 조정 분위기가 짙어진 가운데 10월 둘째주(10~14일) 시장 향방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주부터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금융통화위원회(11일)와 옵션만기(13일) 등 굵직한 변수들이 예정돼 있어 각각의 변수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 증시의 안정과 외국인 매도 수준도 지켜봐야 할 주요 변수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시작된 조정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등시도가 나타나더라도 전고점을 뚫는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장전망=이번주 예정된 각종 경제변수의 방향성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 지수대인 1200선 안팎에서 지지선 구축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금통위의 금리인상, 옵션만기, 3분기 실적 등 주요 변수가 예정돼 있지만 방향성이 불투명해 주가 방향도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며 “당분간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지면서 1200선에서 1차 지지선 구축 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세중 선임연구원은 “당분간 저점을 찾는 시도가 지속되고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전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세보다는 지난 8월과 같은 박스권 횡보 등락이 예상된다”며 “10월 중 1170대까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전략=성급한 매매를 자제하되 투자성향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은 “단기 투자자일 경우 이번주 중 지수가 반등할 때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고, 장기 투자자라면 추가 하락할 때마다 저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위원은 “과거처럼 하락폭이 깊어지는 조정장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낙폭이 클 경우 오히려 적극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금리가 인상될 경우 내수주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은행은 예대마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고, 중공업, 조선, 자동차부품 등도 실적호전에 예상되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위원은 “중기적인 시각에서 주식보유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기 투자자라면 반등이 나타날 때 일부를 현금화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본다면 방어주 성격이 강한 유틸리티, 통신업종과 그동안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종목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을 받을지 안 받을지는 봐야 안다..
콜금리...전날에 빼는것도..단기 차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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