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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발생한 영국 런던의 테러사건은 국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오후 2시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3.69포인트 내린 1023.1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이 7거래일째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차익실현으로 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간 손바뀜이 활발하다. 프로그램매매는 점차
순매도 폭이 확대되며 250억원 가량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보험, 비금속광물 업종의 오름세가
돋보인다. 대형 기술주들은 외국인들의 매매공방속에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유가가 내리고, 빨리 테러여파가 줄어들어서....1100포인트때로

진입하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