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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양회문 대신증권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대신증권(003540) 지분 400만주가 오너 3세인 두 아들에게 넘어갔다.

2일 대신증권은 양회문 회장의 별세 이후 고인의 지분이 두 아들과 딸에게 상속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양회문 외 5인에서 양홍석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양회문 회장 보유지분 400만8119주는 주로 두 아들에게 넘어갔다. 큰 아들인 양홍석(24)씨 보유지분은 223만3124주로 지분율이 0.77%에서 4.6%로 늘었다. 둘째 아들인 양홍준(22)씨 보유지분은 222만5005주로 0.77%에서 4.58%로 증가했다. 큰 딸인 양정연씨도 대신증권 지분 30만3000주(0.62%)를 보유하게 됐다.

대신증권 고위 관계자는 "양회문 회장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일 뿐"이라며 "당분간은 이어룡 회장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아들은 현재 대학교 3학년으로 내후년에 졸업하면 큰 아들만 혹은 두 아들 모두 대신증권에 입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큰 딸인 양정연씨는 대학 졸업 후 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취직 걱정 안해서 좋겠습니다. ㅋㅋ 

내 아이들도 걱정없이 살게 해주려면 내가 능력이 있어야 할텐데..쩌비..

대신증권 A00354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3월 02일 16시 16분 데이터    현재가 17,250  시가 17,850  52주 최고 19,500  전일비 ▼ 250  고가 18,500  52주 최저 11,750  거래량 3,195,002  저가 16,900  총주식수 48,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