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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주 : CEO 등의 횡령 및 배임 소식에 동반 하락.

한화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화의 임원인 김승연, 남영선 외 3명의 한화S&C㈜ 주식 저가매각을 통한업무상 배임혐의 공소가 제기됐다고 밝혔음. 혐의발생금액은 899.21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88%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한화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를 한다고 밝혔으나 금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결정했다며 금일부터 한화의 매매거래가 정상화 된다고 밝혔음.

- 금일 한화(000880), 한화케미칼(009830), 한화증권(003530),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타임월드(027390) 등 한화그룹주의 주가가 동반 하락 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