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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박수주 1000척 돌파게시글 내용
15일 한국조선공업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해양조선 등 9개 국내 조선소들의 수주잔량은 5882만GT(1004척), 금액으로는 7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10개월치의 작업물량에 해당한다.
조선소별로는 현대중공업이 1806만GT(258척), 198억28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중공업이 1160만GT(138척), 135억달러, 대우해양조선이 1120만GT(132척), 131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조선업계 빅3’이 전체의 69.4%를 차지했다.건조량은 2 004년 1514만GT(260척), 올 1~7월 1038만GT(173척)으로 조사됐다 .
이로써 국내 조선업계의 시장점유율은 건조량 기준 37%, 수주잔 량기준 37.5%로 세계 1위를 계속 질주했다. 특히 LNG운반선, 초 대형 컨테이너선, 해양 구조물(부유식 해상석유시추설비, 석유시 추선 등),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은 세계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경쟁국인 일본의 시장 점유율은 건조량 32.5%, 수주잔량 26 .1%로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유럽연합도 건조량 15.5%, 수주잔량 16.7%로 낮다. 다만 중국이 건조량 12.2%, 수주잔량 14 .9%로 추격하고 있지만 우리와 아직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병호 조선공업협회 부회장은 “이는 설계시스템, 선박생산공정 , 생산관리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 ”이라며 “선진화된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계속 고부가가 치 선박중심의 ‘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 다.
조선업계의 경제기여도및 고용창출 효과도 높아 지난해 수출 153 억달러, 무역흑자 141억달러, 고용창출 20만명에 달했다.
조선업계는 오는 2015년까지 선박 건조량 1680만GT(세계시장 점 유율 40%), 선박수출액 250억달러, 조선기자재 수출 2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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